인천 계양구가 지난 31일 효성동 이촌근린공원에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원 현장소통센터는 공원 내 이동식 현장소통센터 창구를 설치해 공무원이 공원을 이용하는 노인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사항 등의 의견을 직접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회에는 총 10건의 반려견 단속, 의자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현장 요구사항이 접수됐고, 접수된 의견은 공원관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스마트시대 온라인 민원창구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공원 이용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공원관리에 반영하여 공원 이용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센터 운영은 연간 총 8회, 분기별 2회 이상 실시하며, 2분기에는 계산체육공원과 안남어린이공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 계양구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1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고령의 유족, 참여자 등의 안전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박형우 구청장, 광복회 계양구지회장, 사회단체장 등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황어장터는 강서지방의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인천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됐고 나아가 전국 만세운동에도 견인차 역할을 전개한 역사적 사건이다. 구는 지역의 민족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확산시키기 위해 그간 협소하여 불편했던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관을 올해 3층 규모로 증축한다. 매년 3,000여 명의 방문객이 기념관을 방문하고 있으나 기념관 내부가 협소하고 교육장이 외부에 있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우리지역의 애국지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구민과 함께 황어장터 만세운동의 민족적 자긍심과 자부심을 되새기며 3.1정신을 확산시키고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계양구가 지난 12일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공감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구 복지예산은 3,214억 9천 3백만원으로 지난 해 대비 26억 5천만원이 증가해 구 예산 대비 58.61%을 차지 한다고 밝혔다. ‘함께 잘 사는 계양’을 목표로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 > 모든 구민이 잘 살고 행복하게 만든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올해부터 노인이나 한부모를 포함한 수급자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모두 이달부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노인이나 한부모 수급권자 중 연소득 1억원 또는 9억원 초과의 재산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으로 미혼도 주거급여 대상, 계양구는 올해 취학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저소득층 만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별도 지급한다.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만30세 미만 미혼자녀의 경우, 부모와 동일 가구로 인정돼 주거급여를 별도로 받을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인천 계양구가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으로 비대면 영상회의 시무식을 통해 2021년 새해 구정의 방향과 전 공직자가 초지일관의 자세로 코로나19 극복과 계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계양산성 박물관 개관, 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경사도 있었다”면서, “2021년 신축년에는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 계양 건설을 위해 계획된 정책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21년에도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관된 구정정책을 펼치겠다며 ,활력 넘치고 직주근접형 경제도시 건설 ,쾌적한 시설과 최첨단장비를 갖춘 보건소 신축 ,계양산 종합산림 휴양공간 및 서부간선수로 자연친화적 친수공간 조성 ,구립관현악단의 친근하고 품격 있는 공연 및 작전문화공원 내 테마가 있는 소극장 건립 ,계양산성 복원 및 문화재 정비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및 인재양성 교육재단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 발굴·육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돌봄 공공
인천 계양구가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관된 구정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괄목할만한 계양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 계양’ 건설을 위해 한발 더 도약하는 계양구!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만나 2021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본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는 구정시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경제, 역사문화, 교육, 복지, 환경 등 계양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발전과 성과를 이끌어 냈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업체들이 순조롭게 입주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계양산성의 국가사적 지정과 계양 산성박물관 개관은 구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역사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분야에서 모든 구민이 원하는 교육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체계를 갖추었고, 인재양성 장학재단을 교육재단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다양한 재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예술분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인천 계양구가 계산1동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계산동 957-12 일원에 공영주차장 19면, 계산동 964-10 일원 공영주차장 20면을 조성했다. 계양구는 국비 6억 5천만 원, 시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계산1동 957-12, 964-10 일대를 매입해 소규모 공영주차장 2곳을 건립했다. 내년 1월부터 월정기 주차방식으로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한다. 박형우 구청장은 “공영주차장 건설과 함께 기존에 확보되어 있는 공공·민간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들을 최대한 완화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가 2018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공영주차장’, ‘주민쉼터’, ‘쌈지공원’ 3개소 조성공사 마무리했다. 효성동 171-2번지 일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노후되고 방치된 주택을 철거 후 특색과 개방감을 살려 주차 21면으로 조성됐다. 부지 내 무인택배함도 설치해 주민편의를 제고했다. 효성동 186-3번지 일원의 무허가 건축물 정비를 통해 ‘주민쉼터’를 조성했으며 효성동 177-6번지 일원에는 노후된 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쌈지공원’으로 조성했다. 사업 초기부터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녹지공간, 편의시설, 주차공간 확보 등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핵심 거점시설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건립’,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마을사랑방 건립’, 녹지 휴게 공간의 ‘가족놀이터 조성’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2년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는 효성마을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인천 계양구가 계양2동 실내체육관 건립을 12월 중 착공해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방축동 3-37번지 일원에 지하1층 에서 지상 3층 연면적 2,999㎡ 규모로 건립한다. 지상 1층은 배드민턴장 6면, 관리실, 휴게실, 2층은 탁구장과 에어로빅장, 3층은 헬스장과 GX룸(단체운동 공간)이 설치된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층마다 샤워실, 탈의실도 설치한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시설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는 148억원이 소요된다. 효성동 효성체육문화센터, 계산동 계산고양골체육관, 장기동 장기황어체육관 운영에 이어 4번째 권역별 실내체육시설이며 마지막으로 동양동에 계양3동 실내체육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공약사항으로 ‘혹한, 혹서기와 폭우·폭설 등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권역별 실내체육관 건립’을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계양2동 실내체육시설이 들어서면 인근 주민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 계양구 박형우 구청장은 25일 제225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인천시 군․구 최초로 감염병관리 전담조직을 정비했다”며 “구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내년에는 ‘함께 건강하게 잘 사는 활력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꾀하고자 활력 넘치는 경제자족도시를 건설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의 산업단지인 서운일반산업단지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대규모 산업벨트의 조성으로 양질의 직주근접형 일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계양을 위해 ,첨단장비와 쾌적한 시설을 갖춘 보건소 신축 ,CCTV확대 및 기능강화 ,112센터, 119재난 안전망 연계 ,계양유소년축구장과 계양야구장, 수영장 건립 등으로 미래형 도시를 건설한다. 쾌적한 환경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장애길, 특색 숲 조성 등 종합 산림휴양공간 확대 조성 ,서부간선도로 친수공간 조성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 계양구는 17일 명현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안전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박형우 계양구청장,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해당 학교 학생, 교사 30여 명 참석했다.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운전 홍보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보행을 유도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인도, 교통안전시설물, 가로수 등의 정비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통학로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 등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 취약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계양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효성동초등학교, 작전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11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당산초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